정말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동봉이 입니다!!????????

"함께하는 재난 대비, 높아지는 안전 의식!"
많이 보셨고 들어보신 말이죠?
모든 재난은 우리 함께 대비하고 준비하면 그만큼 안전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리 대전 동구도 재난에 강한 지역이 되기 위해서 여러 재난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경험과 배움의 현장을 동구자원봉사센터 따봉이 기자단의 기사로 만나보겠습니다!

<이젠 안전 전문가! - 권영교 기자>
[대전 동구 재난안전자원봉사 네트워크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우리가 사는 일상 속 재난은 예측 불가능하게 찾아옵니다. 그렇기에 평소 일상 속 재난 예방과 대비 활동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대전 동구 재난 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0월 23일 목요일 일정으로 재난 안전체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은 이론적 교육이 아닌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체험에는 동구 자원봉사협의회, 새마을회, 대전동구자율방재단 등 재난 안전 관련 14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재난 안전 분야에서는 '골든 타임'이 강조됩니다. 화재나 붕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인명 피해의 규모를 결정짓게 됩니다. 인지적 부하가 높은 재난 환경에서는 대응 절차를 이론으로만 알고 있으면 대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10월 21일 동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5명은 지하철 화재 가상체험에서 직접 전동차 문을 수동으로 개방하고 대피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리고 10월 23일 재난 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단체 회원 25명은 고층 건물 비상 피난 장비인 완강기 체험 등을 하며, 인지적 부하를 최소화하여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을 도울 수 있는 안전 확보에 필요한 농연 대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기술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재난 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가장 큰 의의는 재난 발생 이전의 협력 체계 구축입니다. 네트워크 회원들은 통합 자원봉사 지원단 유관 단체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된 전문 그룹입니다. 재난 안전 체험 후에는 팔공산에서 점심을 먹고 동화사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네트워크 회원들의 앞으로의 재난 발생 시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격려와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재충전 과정이었습니다.

재난은 언제 닥칠지 모르지만 우리가 대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 재난 안전 자원봉사자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재난 관리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실전처럼 익힌 전문 훈련의 시간이였습니다. 네트워크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위기 대응 능력을 계속해서 키워나가며 지역 안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힘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는 안전한 지역 사회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시민이 앞장서 재난 관리 체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며 더 나은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워크숍 참여 주요 단체 명단: 대전광역시 동구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대전동구협의회, 동구 새마을 부녀회, 동구 새마을문고, 동구 새마을직공장협의회, 동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동구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동구협의회, 동구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동구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지사 동구지구협의회, 대전동구자율방재단, 동구라미가족봉사단, 대전동구자율방범연합대, 하모니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