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양? 유자양!!
안녕하세요! 동구자원봉사센터 동봉이입니다!

오늘 동구 자원봉사협의회 자양동 협의회 봉사자분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핸즈온 프로젝트 – 유자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자양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주방에서 쾌적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동장님과 많은 공무원분도 힘껏 도와주셔서 더욱 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40kg의 유자를 손질하고 요리하면서 날도 춥고 이른 시간 많이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활동했습니다. 덕분에 날은 너무 추웠지만 봉사 활동이 진행되는 주방은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한 장소가 되었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자양동 협의회 자원봉사자분들은 서로의 유대가 강한 분들이라서 어느 단체보다 더 완벽한 과정을 만들어 활동에 임해 주셔서 내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활동 후 맛있는 다슬기 칼국수도 끓여서 봉사자분들과 센터 직원들에게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손질한 유자 과육과 과즙을 조금씩 드셔본 봉사자도 계셨는데 “과일이 너무 쫄깃하고 새콤달콤해서 맛있다”고 완성된 유자청의 맛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만들어진 유자청은 자양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입니다.올해 세 곳에서 진행된 핸즈온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마무리 해주신 자양동 협의회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